[리뷰] PMS 생리전 증후군 영양제 후기/리뷰/추천 - 달맞이꽃 종자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맞이꽃 종자유 (primrose) 완전 추천.

 

 

 

 

구매 인증

이제는 남편이 매년 대량으로 구입해서 나한테 있는 영수증은 2019년도에 것 밖에 찾지 못했다. 

특정 브랜드를 정해놓고 먹지 않는다.  그냥 그때 세일하는 브랜드를 사는데 특정 브랜드가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한다.

아마존 영수증

나는 생리 전 증후군, pms증상이 아주 뚜렷하다.  배도 살살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듯한데 그중 최악은 엄청난 감정 기복이다.  평소라면 웃어넘길 일이나 아무렇지 않았을 사소한 것들이 나를 미쳐버리게 만든다.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지니 주변 사람들이 고생하고, 또 조금 괜찮아졌을 때의 우수수 밀려오는 그 미안함은 나를 마치 호르몬의 노예가 된, 내 몸을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동물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렇던 내가 굉장한 도움을 받은 영양제가 있어서 예전의 나처럼  pms, 월경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양제가 있다.  이제는 병원에서 약도 처방받을 수 있다고 들었지만, 약을 먹자니 조금은 겁이 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는 영양제는  바로 달맟이꽃 종자유이다. 영어로는 PRIMROSE.

 

 

 

복용 방법

내가 먹어본 모든 달맞이꽃 종자유는 노란 리퀴드 알약이었다.  사이즈는 아주 작지는 않은데 삼키기 불편할 정도도 아닌 보통사람 새끼손가락의 반 정도의 길이다.

나는 평소에는 하루에 한알을 그리고 생리하기 일주일 전부터 두 알씩을 복용한다.  

 

 

복용 효과

1. 효과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나보다 우리 남편이 내게 꼭! 꼭! 먹으라며.. 점심시간마다 이 프림로즈를 물과 함께 들고 와서 내가 먹는 걸 확인하고 갈 정도로 효과가 좋다.

2. 내가 직접적으로 느끼는 효과는 이제는 곧 생리가 시작한다는 걸 허리 통증이나 생리 2-3일 전에 시작하는 배아픔을 통해서 알지 감정 기복으로 ‘아 오늘 며칠이지?’ 하지는 않는다는 것.  허리 통증과 다른 생리통은 진통제를 먹으면 없어지지만 감정 기복과 같은 건 해결되지 않는데 이 달맞이꽃 종자유로 해결됐다.

3. 아 참! 나는 원래 생리 때 입 주변에 여드름이 났었는데 이걸 복용하고부터는 나지 않는다!  이 중요한 걸 까먹을뻔했다. (복용 후부터는 나지 않아서 잊고 있었다!)

 

 

구입 방법

나는 주로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혹은 오프라인 매장도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오프라인에서 흔한 영양제는 아닌 것 같다.  보통 cvs나 월그린에서는 본 적이 없다.)

 

 

 

 

나는 이 달맞이 꽃 종자유를 PMS로 고생하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도 큰 효과를 받았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으니 pms나 월경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