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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

스트레스성 비듬과 두피가려움에 최고인 샴푸 추천

by 아이고메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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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준비하던 때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다.

 

처음에는 그냥 두피가 조금 가렵더니 비듬이 생기고 나중에는 머리카락이 숭숭 빠지는 게 눈에 보였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 일단 저렴한 두피에 좋다며 광고하던 샴푸들을 써 보았지만 비듬이 너무 심해졌고

그다음으로는 비듬! 하면 떠오르는 그 샴푸, 헤드엔 숄더도 써봤건만 나아지지를 않았다.

 

당시 내 두피상태는 이러했다:

1. 두피가 빨갛고 만지면 열이 느껴졌다.

2. 샤워할때 조금 놀랄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

3. 비듬이 생겼다.

4. 두피에 큰 뾰루지들이 생겼다.

5. 머리카락전체에 힘이 없었다.

6. 두피가 가려웠다.

 

 

 

 

전체적으로 정말 좋지않았다.

 

 

 

 

이런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미용실에서 두피관리를 받기로 했다.

그곳에서 증상들을 말하고 혹시 추천해주실 제품 없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추천해주신 제품.

 

 

 

 

 

바로

폴미첼 티트리 샴푸

가격은 $15 - 37 정도.

-작은 사이즈로도 나오니, 그걸 사용해보고 대용량 사는 걸 추천한다.  대용량으로 사면 훨씬 저렴하다.

-티트리 샴푸가 유명해진 후 염색 모용 티트리 샴푸, 예민한 두피용 티트리 샴푸 이렇게 나눠서도 나오는데 그냥 아무거나 저렴할로 사면된다고 한다. 나같은경우 처음 살때 기본 티트리샴푸가 다 나가고 없어서 염색모용 (염색 안 함)을 썼고 그 후 기본 티트리로 사용 중이다.

 

나는 솔직히 샴푸에 그렇게 큰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 두피 때문에 고생을 한번 해보니 왜 샴푸에 돈을 써야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추천받은 그날, 바로 구매한 후 그때부터 쭉- 수년간 써오고 있는데, 정말이지 나처럼 운동 자주 하고 자주 씻고 두피열이 심한 사람들한테 강력 추천한다.

티트리 성분이 그렇듯 바로 두피열이 쭉 내려가고 시원해지는 느낌과 함께 두피 가려움도 해소된다.  티트리 성분의 문제라면 이게 강하다 보니 오래 쓰기 좀 그렇다는 건데, 이 샴푸는 또 엄청나게 화-한 느낌은 아니라 오래, 매일 써도 두피가 예민해진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 비듬도 해결이 돼서 너무 고마운 샴푸..!

 

아, 참고로 나는 컨디셔너는 쓰지 않아서 따로 안 샀다.

다들 두피 걱정 끄~읏 할 수 있으시기를 바라며 짧게 써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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