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다섯, 스물 하나 - 백이진이 남편이라는 끝판 증거

마지막화를 앞둔 지금, 작가님이 자꾸 새드인 것처럼 몰아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편은 백이진이라는 끝판 증거가 보이기에 추가한다.

 

 

나의 예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한번의 이별 후 해피엔딩!

 

 

 

 

+ 백이진만 가지고 있는 희도의 사진.  아-주 소중하게 뉴욕까지 가져갔던 그 나희도의 사진이 나희도 본가 사진첩에도 있다.

기억하시는가.  이 사진은, 지웅이가 현상할 사람을 알아볼 때 백이진만이 현상을 원했던 사진인데 이번 15화를 보면 백 이진이 그 사진을 뉴욕까지 가져갔다는 걸 알 수 있다.

 

 

 

 

뉴욕에 간 백이진이 수면제/안정제를 먹을 때 보였던 사진의 끝자락.

 

 

 

 

 

 

 

 

그리고 김민채가 10화때 엄마 나희도의 사진첩을 훔쳐보는 장면에도 등장하는 같은 사진.

드라마 초반에 김민채가 나희도의 사진첩을 뒤적일 때 아주 잠깐 나왔었다.  나희도는 그 사진을 현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극 중, 이 사진을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이 나온다. 때문에 희도가 따로 그 사진을 사진첩에 두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백이진에게만 있었던 사진이 어째서 나희도 본가에 있는 사진첩에 꽂혀있는지는 백이진이 남편이 아니라면 말이 되지 않는다.

 

 

 

자 이제 다들 마음 편-하게 마지막 화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