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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

미국에서도 사봤다! 때르메스 정준 산업 때밀이 장갑 내돈내산

by 아이고메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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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팬카페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맘카페에서 공구까지 했다는 그 때르메스 장갑!

정준 산업의 때밀이 장갑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미국에서 주문해 나도 써봤다!

 

 

 

급하니까 후기 결론:

너무 좋다!!!!!

아프지 않은데 개운한 때밀이!! 써보고 너무 좋아 다른 사람들것도 주문해 주었다.

 

 

 

 

 

나는 원래 때밀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왜냐면 아프니까..

하지만 때를 밀고 난 후의 그 개운함을 한번 맛본사람은 아파도 밀수 밖에 없는 때.

이 때밀이 문화를 바꿔버릴 만큼의 제품이다.

 

 

 

 

미국에서 때르메스 때밀이 장갑 사는 방법:

1. 아마존

2. 이베이

3. 지인찬스.

 

 

 

 

 

나는 2. 이베이를 통해서 샀다.  약 $9 정도에 배송비 무료!

지인찬스는 기다려야 하고, 아마존은 좀 비쌌다.

구매한 지 1주일도 안돼서 도착했다.

 

 

 

 

 

 

 

때르메스, 써보니 뭐가 어떻게 좋은가?

 

1. 사용하기 간편하다.

-그냥 장갑 쓰듯 쓰고 물에 적신뒤에 비누칠을 한 뒤 닦아주면 끝이다. 보통 때를 밀려고 하면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하든 때를 20분이고 30분이고 불려줘야 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이 닦아주면 끝이다.

2. 피부에 자극이 적다.

-때밀기 싫은 이유가 바로 '아프다'는 것인데 이 장갑은 자극이 적다. 어느정도냐하면 장갑으로 슥삭 닦아주어도 피부가 빨개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푹신한 스펀지느낌은 아니고 때밀이 장갑의 약간 거친 느낌은 든다, 그러나 이것조차 내게는 개운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좋았다. 때 밀겠다고 세게 밀 필요도 없으니 피부에 자극이 당연히 적게 들고, 때 미는 힘도 안 드다!

3. 저렴하다.

-때밀이 장갑을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을까? 이런 건 한번 사면 보통 사용하기 불편해지거나 효과가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사용하는데.. 이 장갑은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보통 때를 안미는 미국에도 스크럽제품들이 엄청나는데 이런 것들은 환경에도 안 좋고 (그 작은 입자들이 대부분 미세플라스틱인 데다 죄다 플라스틱 패키징이다) 가격도 비싸다. 그런 것들 보다 이 장갑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4. 관리가 간편하다.

-요즘에는 뭘 하나를 사도 관리하는 게 관건이다. 지난번에는 레깅스를 비싸게 팔면서 사용자 보러 손빨래하라는 얘기에 짜증이 날 정도였다. 모시고 살아야 할 물건들은 안 사고 만다. 그런데 이장갑은 쓰고 나서 헹군 뒤 걸어두면 끝.

그래 이 정도는 돼야 잘 샀다는 말이나 오지!

  

 

 

 

 

 

이 제품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나는 정준 산업에서 다른 제품들 (요술 비누등)도 구매를 해 볼 생각이다. 물론,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 사용 후에.

 

 

 

 

<내가 구매한 장갑은 손 모아 장갑이다. 기사에 따르면, 고객 피드백을 통해 벙어리 장갑이라는 이름을 고치고 손모아 장갑으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아직 웹페이지는 업데이트가 안된 듯하다. >

 

 

 

 

 

 

 

 

 

한국에서 만들어진 아주 좋은 제품을 만난 듯 해 매우 기쁘다. 보통 이태리 때타월 = 3천 원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6천 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이 장갑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나 거기에 프리미엄까지 얹어 거진 만원을 주고 구매해 사용해 본 내가 느끼기에는 충분히! 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함부로 스크럽을 쓰기 어려운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 임산부 혹은 몸이 불편한 분들도 아주 개운한 샤워가 가능한 정준 산업 때밀이 장갑,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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