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딱 1주일 복용후기. 살까말까 고민이라면.

사진은 지난번에 쓴 내 사진으로 ㅎㅅㅎ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을 한 박스를 끝냈다.

(사실 끝낸지 며칠이 지났는데 이제야 리뷰를 쓴다.)

 

 

빠르게 결과부터가자.

시작할 당시 63.4였고 일주일 후 62.4kg로 딱! 정확히! 1kg가 빠졌다.

 

 

1kg라는 숫자가 굉장히 미미해 보일지 모르나 나는 그동안 1. 뷔페를 다녀왔다. 2. 생리를 시작했다.

살이 안 찌면 다행인 구간에 1kg가 빠졌다니..?

 

 

 

지난 리뷰에 좀 더 보태 설명을 해보자면 이렇다.

 

1. 뷔페는 잘 안 가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가게 됐다.

물론 왕창 먹었다 ㅎㅅㅎ

집에 오니 뷔페에서 먹었던 모든 것이 흡수되지 않고 나오는 듯 큰 볼일을 봤다 ㅋㅋㅋㅋ 내가 열심히 접시 들고 왔다 갔다 하며 먹었지만 혓바닥만 호강하고 몸에서 뱉어내는 느낌이랄까. 뷔페 다녀와 다음날 몸무게를 재보니 단 100g도 늘어나지 않고 전날체중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2. 지난번 리뷰에서 말했던 장청소를 하는듯한 냄새가 구린 변은 3일 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정말 장청소를 해줬던 걸까. 보통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화장실 못 가는 게 흔한데 일단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다.

 

3. 허리와 복부가 가볍게 느껴졌다.

플라시보인지 정말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복부가 타이트해진느낌과 허리 주변 지방이 얇아지는 느낌도 들었다. 빠진 1kg가 얼굴, 다리, 팔보다도 복부에 올인한 느낌이다.

 

 

 

 

조금 찾아보니 이 메타그린 부스터에 들어있는 카테킨성분이 기름진 음식에 좋다고 한다. 기름진 음식, 뷔페 같은 경우 음식을 먹고서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출처 바이탈뷰티

 

 

내가 마음에 들었던 건, 이게 식약처에서 받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거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 문구를 인정받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나는 아주 만족한다.

기분 좋게 1주일 만에 1kg가 빠졌고, 속도 편하고 스트레스도 안 받았고.

이걸 복용한다고 해서 따로 뭘 챙겨 먹거나 식단을 하지도 않았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던 공복 유산소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정도라면 아주 만족스럽다.

 

앗 그리고

 

제게는 아직 한 박스의 메타그린 부스터샷이 남아있사옵니다!

 

 

 

 

이번달은 일단 내 의지로 61kg 찍고서 60kg로 내려갈 때, 아마 8월에, 나머지 한 박스를 복용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