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부스터샷- 다이어트 정체기와 급찐급빠에 좋다고 하길래 사봄

다이어트 보조제나 시술은 소비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이건 사보고 싶어 졌다.  제이제이 님의 광고영상을 보고서…!

정확히 말하자면 다이어트 약 이아니라 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는 비타민에 가깝고, 패키징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 적혀있다.

 

<<내 기준>>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한 박스에 $30) 제이제이 님 영상을 보니 몸무게를 빼는 것보다도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득당해서) 구매해 보았다.

 

 

 

별장에서 약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오니 늘어있는 건 나의 행복감과 몸무게. 찌는 건 차-암 쉽다.

 

 

아무튼, 이왕 사는 거 두 박스 구매해서 일주일 해보고 다음정체기에 또 일주일 해보려고 한다.

구매는 글로벌 올리브영에서 했다.  근데 이거 신상이라 그런지 리뷰영상이,
진짜
진짜

정말로
없다.

 

 

 주문한 지 일주일 만에 유통기한 넉넉한 두 박스가 도착했고 포장도 아주 꼼꼼하게 돼서 배달되었다.

 

 

 

 

박스하나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긴병 일곱 개 그리고 각 병마다 두 개의 알약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알약은 크지 않아서 삼키는데 부담이 없고 (무향 무맛) 액상드링크는 너무 맛있는 깔라만씨/청귤맛이다.

오늘로써 메타그린 부스터샷을 복용한 지 삼일째인데 나의 내돈내산 메타그린 부스터샷 후기는 이렇다:

1. 간편해서 좋다. 복용시간을 정해놔야 하는 것도 아니고 먹는 음식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휴대하기도 좋은 아주 작은 사이즈여서 편하다. 그리고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용자입장에서 매우 편하다.


2. 녹차에 있는 카테킨성분을 맥스로 포함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이 내 수면의 질을 방해하거나 하지 않았다.  다행이다 잠 못 자면.. 너무 힘드니까..


3. 활발해지는 배변활동.  첫날부터 바로 배변활동에 차이를 느꼈다.  나는 평소 이미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그리고 허스크를 챙겨 먹기 때문에 배변활동에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이거 마시고서 나오는 변은 깔끔한 변이 아니라 무슨 묵은 지방을 끼고 나온 듯 냄새가 독한 변이였다. (tmi인가? 찐리뷰기에 전부 밝힌다) 그냥 장활동에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청소를 해버리는 느낌..ㅎ 속도 가볍고 좋았다.


4. 그래서, 살은 빠지고 있는가?  답은 예스다.  휴가를 보내고서 급하게 찐 살 때문에 63.9를 찍었는데 삼일째인 오늘 재보니 63.10으로 약 일 킬로가 빠졌다.  지난 이틀간 식단을 한다던가 유산소를 한다던가 하지는 않았다.  7월의 목표는 61kg. 메타그린 부스터샷에 투자한 만큼 내일부터는 공복 유산소도 좀 해주고.. 샐러드도 챙겨 먹고…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좋은 결과로 최종후기를 쓸 수 있기를..

 

전체적으로, 내 몸에 특별한, 자극적인 작응없이 속을 편하게 비워주고 몸무게도 조금씩 줄어드는 게 만족스럽다. 이런 제품은 며칠 먹었다고 살이 슝슝 빠져버리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한 제품이다. 평소처럼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더 안 찌거나, 조금씩 빠지는 정도의 결과를 보인다면 이 "건강기능식품"이 목표달성을 한 것이라고 본다.

 

 

 

내돈내산 바이탈뷰티 메타 그린부스터샷 리뷰 첫 3일 복용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