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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내돈내산 재구매 한것들

[리뷰] 닥터 브로너스 - 아몬드, 페퍼민트, 유칼립터스, 시트러스 후기

by 아이고메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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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는 아주 잘 사용해오고 있는 브랜드다.

 

 

 

 

 

 

 

 

 


내가 최근 사용한건 아몬드, 페퍼민트, 유칼, 시트러스다.
(아몬드는 사진에 없는데 헬스 한창 할때 작은병 하나 사서 들고다니면서 올인원 제품으로 사용했었음.)

닥터 브로너스는 병 하나로 청소부터 샤워까지 가능한 올인원을 넘어선 올인 17인가 하는 제품이다.
이 액채의 농도를 물로 희석해서 사용할수있는데 아래와 같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1. 주방세제
2. 핸드워시
3. 바닥 걸레질 액상 비누
4. 세탁용 세제
5. 바디워시
6. 샴푸
7. 룸 스프레이
8. 과일 세척
9. 집 청소용
10. 방향제 등

구글링하면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주방세제, 핸드워시, 집안 청소용, 그리고 바디워시다.

하나씩 리뷰해보자.

1. 아몬드: 운동 후 샤워할때 올인원을 사려고 구매함. 향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음. 고소하고 약간 파스타치오향도나고. 바디워시용으로 좋음. 그런데 이게 희석되어 나오는게 아니라 양조절하기 좀 힘들었음. 그리고 머릿결에는 좋지 않음. 개뻣뻣해져서 헤어용은 아니다 싶었음.

2. 유칼립터스: 이 향이 안좋을 수가 없다. 프레시하면서 허브향 그리고 우디향 솔솔나는 이 끝내주는 향. 집에서 이걸로 청소하고 나면 향이 정말 끝장난다. 바닥 청소, 주방청소 그리고 주방세제로 이걸 사용하는동안 정말 잘샀다고 수백번 속으로 생각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다 써갈때에 닥터브로너에서 제일 잘팔린다는 페퍼민트를 사용해보고싶어서 페퍼민트를 구입해보았다.

3. 페퍼민트: 아, 베스트셀러인데는 이유가 있다. 유칼립터스가 가을 겨울에 참 좋은 향 이라면, 페퍼민트는 그냥 집이 겁나 깨끗해진 느낌을 주는 향이다.  쾌적하고 특히나 봄,여름에 프레시한 향. 아주 마음에 든다. 그런데 유칼립터스와 비교했을때 향의 지속력은 좀 떨어진듯 하다. 유칼로 청소하고나면 약 일주일이 그향이 도는데 페퍼민트는 하루/이틀정도? 남는듯.

자, 위 세가지는 액상으로 구매해 사본 후기다.

그리고 네번째 향인 시트러스는 비누로 샀다. 샤워에 있는것들을 플라스틱 용기보다 비누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고있어서이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청소할때도 편해서 비누로 전부 바꿀 생각.

4. 시트러스: 크나큰 실망을 한 제품이다. 타겟에서 향 맡아봤을때 아주 미세하게 시트러스 향이나길래, 포장지뜯고 직접 사용하면 향이 잘 나려나? 싶어 구매를 했건만,. 시트러스는 개뿔!! 정말 개뿔 그냥 비누냄새만 난다. 아 이럴거면 아이보리비누 사지 이걸 왜샀지? 너무 실망스러운 제품이다. 시트러스요? 어디 시트러스 향이 나나요?  아마존에서 찾은 다른 브랜드의 시트러스 바디바들은 향이 너무 좋아서 샤워하고 나면 집에서 그 향이 솔솔난다던데!!! 닥터 브로너스!! 나한테 이럴줄이야!!


두번째로 비누 보관하는데는 플라스틱 뚜껑을 끼워 쓰는게 무르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해서 해보려고했는데 뚜껑 눌러 넣으려고 하니까 비누가 파스슥하고 부서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 이거 어캐함? 결국 비누곽을 사라는거겠죠? 그런데 다른걸 또사고 싶지 않다! 이걸 빨리 사용해버리고 다른걸 사고싶다. ㅠㅠ





닥터 브로너스 비누바는 안사는걸로.

그러나 액상은 강추합니다. 시트러스는 액상 안써봤는데 시도해볼 생각도 없고 그냥 있는거 빨리 다쓰고 옮기고 싶다. 그 후기 겁나 좋은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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