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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내돈내산 재구매 한것들

[내돈내산 후기] 예쁘고 짱짱한 심리스/노쇼 팬티 추천! <CheekBoss>

by 아이고메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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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에 한창 빠져있을 때 질 좋은 심리스 팬티 찾아 삼만리! 가 시작되었다.

레깅스가 워낙 몸에 딱붙는 스타일이다 보니, 심리스나 티팬티가 아니고는 속옷라인이 다 비치기 때문이다.


(아니 그런데 요즘에는 어지간한 바지들이 다 얇게 나와서 심리스 팬티가 아니면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여자옷들은 대체 왜 갈수록 짧아지고 얇아지는 것인가..
가격은 오르기만 하는데..)




아무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된 브랜드 CheekBoss 가 당시 배송비만 내면 속옷을 보내주는 프로모션을 했다.


이런 식의 프로모션으로 유명해진 브랜드 girlfiend collective가 떠올랐고, 웬만큼 퀄리티에 자신이 있는 게 아니면 이런 프로모션은 못할 거라는 생각 해 구매를 했다. 웃긴 건, 하나만 받아보고 사려고 들어갔다가 10장을 주문해 버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1. 리뷰들이 정말 좋았고 (웹사이트 내 자체홍보로 때리는 리뷰가 아닌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홍보용 글에 사람들이 "너희 팬티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너무 좋아! 무조건 또 살꺼야!" 와 같은 댓글들이 많았다.)

2. 내가 본 심리스 팬티중 제일 예뻤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유명한 브랜드 심리스 팬티는 구매 혹은, 퀄리티를 보기 위해 매장 가서 확인을 해보았다. aerie, victorica secrete, underarmount etc.. 하지만 대부분의 심리스 팬티는 팬티를 집어 들면 흐물흐물하거나, 괜찮네- 싶은 건 몇 번 빨고 나면 말리는 속옷들 뿐이었다. 





보시라 이 휘황찬란한 팬티들을..!




아 물론 누드톤의 속옷들도 있다.






Cheekboss 의 팬티는 한 장에 $16.50 + 유료 배송비 약 $5 이기에 결코 저렴하지 않다.


때문에 나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2장 구매 시 3장 무료! 아같은 프로모션이 있을 때 구매를 왕창 한다. 그렇게 사면 한 장에 약 $8 정도이다.

엎어지면 코앞인 타겟이나 몰에서 저렴한 $4의 팬티를 살 수도 있겠지만은, 내가 굳이 할인을 기다렸다가 살만큼 이 브랜드의 팬티는 값어치를 한다.

정말 1. 짱짱하고 2. 예쁘고 3. 편하고 그리고 4. **레깅스나 붙는 옷을 입을 때 정말로 자국이 안 남는다.

1. 짱짱하고 & 3. 편하고
짱짱하고 편하다는건 세탁기에 마구 세탁을 해도 늘어나지 않고 몇 번 빨았다고 흐물거리지 않는 걸 이야기한다. 수십 번 빨아본 결과, 심리스 팬티 안에 코튼으로 레이어를 한 부분만 조금 말리는 현상이 있었다.

2. 예쁘고
아무런 장식이나 부자재가 없어도 예쁜 이속옷은 고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살을 빼고있거나, 몸을 만드는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 예쁜 속옷을 입었을 때 특히 잘 보이는 몸의 변화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한다.

4. 정말로 자국이 안남는다.
요즘에는 "심리스"/"노쇼" 라고 하는 속옷을 사도 봉제선이 들어가 있거나 해서 속옷자국이 보이는 팬티들도 나온다.. 대체 왜?










이번에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2개 구매시 3개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하길래 10장을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김에 이브랜드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돈내산 정성이 담긴 블로그 글을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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