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차전자피 캡슐에 대해 리뷰를 썼던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리뷰를 시간을 두며 이어 쓰는 걸 좋아한다. 많은 리뷰들이 택배도착과 동시에 리뷰를 하기 때문에 이게 꾸준히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새것이라 좋다 생각하게 되는 건지 알기가 힘들다.
이 차전자피는 정말 내 블로그를 걸고 강력 추천한다.
나는 변비때문에 엄청나게 고생을 한적은 없지만, 미국 음식이 워낙 탄수화물과 기름덩어리라 속이 더부룩한 채로 일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날이 종종 있고 또 여행을 가서는 화장실을 잘 안 가게 되는 버릇이 있다.
이럴 때 특히나 차전자피는 나의 구세주다.
차전자피는 머룬 주스나 유산균 요구르트처럼 억지로 탈을 내는 느낌은 없다. 차전자피와 타 유산균과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변의 상태인데, 차전자피는 유명한 광고 카피처럼 아주 속 편하게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좀 더 대놓고 말하자면 설사가 아닌 건강한 변을 보게 해 준다.
그리고 내가 이 차전자피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속이 너무 가뿐해지기 때문이다!
차전자피는 먹는다고 그날 바로 신호가 오고 이런 게 아니다. 3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나 같은 경우 하루에 2알씩 섭취함) 4일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신기할 정도로 속을 비워주는데, 이 가뿐함이 꽤나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경험 후 에는 타 장 건강 비타민에는 눈이 안 간다.
몇 개월 전 착즙기를 사서 남편이 거의 매일 장 건강의 끝판, 식이섬유 덩어리라는 그린스무디를 만들어주는데, 이것보다도 차전자피가 장 건강에는 더 도움이 된다.
차전자피는 이런 분에게 효과가 최고다!
1.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학생.
2.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
3. 평소 건강식을 먹기 힘든 사람들.
4. 여행 가면 화장실을 잘 못 가는 사람들.
5.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
6. 다이어트 중인, 식단 중인 사람들 (아랫배 가벼워짐).
정말 중요한 부분!
리뷰를 읽어보면 파우더형은 맛이 끔찍하다고 한다. 그러니 반드시 캡슐형을 사는 걸 추천한다. 나는 가루형은 먹어본 적 없지만 캡슐형은 사이즈도 먹을만하고 맛도 아무 맛 안 나서 섭취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내가 산 제품:
캡슐형이고 이 한통에 약 70개의 캡슐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15 정도.
이게 차전자피 파우더. (맛없다고 함. 구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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