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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

미국 입국심사 시간 단축하기! <글로벌 엔트리> - 첫 사용후기 +팁

by 아이고메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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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여러분.

 

 

 

이 글을 찾으셨다면 여러분은 미국과 한국을 종종 오가는 분, 혹은 미국에서 타국으로 가는 여행이 잦으신 분이겠지요.

그렇다면,

 

글로벌 엔트리.

 

 

 

 

무조건 추천입니다.

완전 초 강력 울트라 캡숑 추천이요.

 

 

 

 

 

 

 

 

 

 

 

 

글로벌 엔트리를 하면 TSA가 자동으로 따라오는데요.

때문에 저는 TSA를 종종 사용해 오다가 (i love tsa) 이번에 한국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글로벌 엔트리를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글로벌 엔트리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리면, 짐을 찾기도 전에 입국심사를 하는곳으로 안내가 됩니다.

안내를 따라가면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매우 긴 줄이 여러 개 보일 겁니다. 

그리고  각 줄마다 US CITIZENS/ VISITORS 라고 사인들이 보이는데 그중 사인에 GLOBAL ENTRY라고 쓰인 사인을 찾으시면 됩니다.

 

비지터 라인으로 휩쓸려 가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생긴 기계들이 쭉 있습니다.

 

사진에서 초록불이 보이는 곳에 여권을 스캔하면 됩니다.

화면에서 오케이 사인이 나오면 룰루랄라 긴 줄 전부 스킵하고 항공기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라인에 가서 있으면 10초도 안 걸려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저는 글로벌 엔트리가 입국심사를 패스~ 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긴 waiting line 스킵 그리고 핑거프린트를 따로 안 찍어도 되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이미 제 백그라운드가 확인이 된 상태라 그런지 질문들도 형식상의 질문들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질문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한국에서 얼마나 머물렀나

2. 한국에 간 이유

 

그리고 바로 통과.

 

뚜비두밤~

짐 찾는 곳에 가서 짐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번에 입국하는 데 걸린 시간은 채 5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오..

하기를 정말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제 파트너를 기다리는 동안 내내 들었습니다.

 

 

 

 

 

한 번 하면 5년 사용이 가능한 데다가 줄 서는 걸 정말 싫어하는 저는 완!! 전!! 최고!! 오!!라고 느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팁은 반드시! 반드시 글로벌 엔트리 카드를 지참하라는 것입니다.  여차하면 보여줄 수 있는 곳에 킵하셔요.

 

 

 

 

미국 공항에 도착하면 미국식의 서비스가 요란합니다.

 

~~!@$#@은 여기 줄 서!! 미국시민권자는 여기!!!

 

ㅋㅋ..

 

 

여기서 조금 허둥거린다? 그러면 묻지도 않고 visitor라인으로 안내하는데, 절대 끌려가시면 안 됩니다. 글로벌 엔트리라고 분명히 말을 하셔야 해요.

 

그리고 기계가.. 최첨단이 아니라.. 그런지 저는 두 번 스캔을 해야 했는데요,

처음 스캔을 했을 당시에 기계가 로딩시간이 조금 걸리니까 바로 글로벌 엔트리 오피서가 "너 글로벌 엔트리 없는 거야"라고 하면서 visitor 라인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 보여주면서 있다고 하니, 카드 확인하고서는 그제야 기계가 좀 느리다고............ 다시 스캔해 보라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미국식의 고객응대~~

 

 

ㅎㅅㅎ

 

아무튼

글로벌 엔트리, 저는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솔직히 앞으로 계속 연장하면서 사용할 것 같아요.

 

고민 중이시라면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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