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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리뷰

나만보기 아까운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호텔 델루나" 장만월 착장편

by 아이고메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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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번 글에 이어 혼자 보기 아까운 "호텔 델 루나" 연출/미술/착장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저는 넷플릭스로 보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작하면서 제가 감사할 분들의 이름이 드라마 앞에 보이길래 감사인사부터 전하겠습니다.

 

 

!!굉장하신 분들..

 

 

 

 

보다 보니 느낀 건데, 감독분이 양옆에 쫙 떨어지는 연출을 종종 쓰시더라고요.

 

문이 양옆으로 열린다던가, 양쪽 모두 한꺼번에 닫힌다던가. 불빛이 양쪽 옆 모두에서 보인다던가 하는 것 등 말이에요.

보는 사람으로 금, 현실세계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오묘한 드라마 "호텔 델 루나"와 찰떡이에요.

 

 

 

단순하거나, 베이직한 아이템이 단!하나도 없는데 조화를 이루는 광경입니다.

 

독특하죠? 모든 이들이 톤다운 착장을 하고 있는데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장만 월.

 

 

 

이건 영화 아닌가요.

 

 

 

 

보고 있으면 황홀한테, 안정감 있게 황홀하지 않나요?

곡선보다는 탁, 탁 각진 선들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정돈된 느낌이 거기서 오는 걸까요.

 

 

 

 

 

 

이 아래부터는 감탄했던 장만 월이자, 아이유이자, 이지은의 착장샷들입니다.

 

 

 

장만 월은 늘 드라마틱한 착장을 해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모자, 그리고 손톱까지 분위기에 맞게 세팅이 되어 나와요. 디테일 변태..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까운 드라마 "호텔 델 루나" ㅠㅠ 꼭 보십시오.

 

 

 

 

 

 

개빡친 장만월. 근데 손톱이 너무 예뻐서 캡쳐해봤습니다.
무슨 아이돌 뮤직비디오 아닌가요..

 

 

제 포스팅 역사상 사진이 제일 많이 들어간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유 사랑해요!!

 

 

 

원래 게을러서.. 스크린숏도 잘 안 뜨는데 기분이 좋네요. 하늘이 우울하다던가, 기분이 언짢을 때에 보면 생명력 같은 게 느껴지는 색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가 세심하게 세팅한 모습의 아이유를 보는 게 좋기도 합니다. 편한 모습의 이지은도 좋지만요 이렇게 풀 세팅된 모습에서는 또 이미지 담당의 애정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예전에 다른 드라마에서도 착장이 유명하다 해서 본 적이 있는데 그 배우는 남이 입혀준 옷을 입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결국 보다가 말기도 했고요.

 

 

저는 계속 정주행 하면서 보다가 앗! 이건 기록에 남겨야 해! 와 같은 생각이 드는 장면들은 또 가지고 와서 공유하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스튜디오 드래건이 제작한 한국 드라마 "호텔 델 루나".  넷플릭스 계정 있으신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앗 귀신 얼굴이나 그러 것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로스 테크 할 정도는 아니고요, 저는 그냥 CG에 감탄하며 본답니다 ^^;;

 

한국 넷플릭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넷플릭스에는 확실히 있어요!

 

저는 이 드라마 정주행이 끝나면 스튜디오 드래건의 다른 작품들도 한번 슬쩍 볼까 생각 중이에요!

 

 

 

 

 

 

+와 이렇게 보니까 저 아이유 씨 팬인 거 너무 티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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