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4 [리뷰] 킴 카다시안/카일리 제너/켄달 제너를 키워낸 엄마- 크리스 제너 향수 후기 네, 그렇습니다. 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 . . 이 유명한 자매들을 한 명씩 "카다시안" 브랜드를 창조해 낸 뒤에는 이들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있습니다. 옷, 화장, 스포츠, 음악, 혹은 리얼리티쇼나 미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가문 카다시안. 개인적으로 개개인에게 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 너무 다들 드라마틱하거든요. 그런데 크리스는 궁금해지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사업능력이 어마-어마-하다 생각합니다. 한 집안에서 한 명의 톱스타가 나오기도 힘든데, 이 집은 한 명 한 명 (아들 롭 빼고) 모두가 세계에서 네임밸류가 있는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그냥 잘 나가는 모델, 정도가 아니라 개개인이 최소 인정받는 브랜드 하나씩은 .. 2023. 1. 15. 나의 첫 차를 40만원에 팔았다. 슬플 줄 알았는데, 후련했다. 180,000 마일도 넘은 차를 200만 원 정도에 구매했던 나의 첫차. 거의 6-7년을 무사고로 잘 타고 다녔다. 차의 시동소리가 너무 커서 라디오를 못틀었다. 차의 스프링이 주저앉아버려 스포츠카처럼 차 본체가 바닥에 매우 가까웠다. 촌스런 색상덕에 어디 가서 차를 찾아 헤매는 일은 없었다. 구형 모델덕에 누가 내차를 털어갈까 걱정하는 일도 없었다. 차를 끌고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놀라는 기색을 못 숨기던 사람들도 있었다. 친구들은 '돈도 잘 버는데 왜 안 바꾸냐며' 묻기도 했다. 이제는 다 지나간 일들 내가 기억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없어질 기억들. 그런 기억들을 실은 채로 거진 1년을 방치된 채 주차되어 있던 그 차를 마침내 처리했다. 언젠가는 쓰겠지. 혹시 모르니까 백업으로 두지 뭐.... 2023. 1. 15. 1년을 잘 썼지만, 재구매는 안할려고요. On Cloud 러닝화 리뷰/후기 On이라는 브랜드가 한국에도 있나요? 저는 이 브랜드를 2022년에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 그냥 나이키 운동화를 사려고 갔던 DSG에서 혹해서 구매한 러닝화입니다. 요런 느낌의 브랜드입니다. 블랙/화이트제품은 괜찮은데, 그 외에는 디자인도 별로고 못생겨보이는 신발입니다: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로 시작해 이제는 테니스신발, 스니커즈 등 운동화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해봤자 한 켤레당 $100은 가볍게 넘기는 이 신발을 제가 사게 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나의 우상 로저 페더러 처음에는 이 브랜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on의 "N"이 비뚤게 쓰여있고 브랜드 이름도 정확히 그냥 "on" 인지, "on cloud"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음.. 좀.. 별로였습니다.. 2023. 1. 7. 아마존 생리대 1위! 한국인이 설립한 브랜드 "라엘"의 생리대/탐폰 3개월 이상 사용해보았습니다 (겁나 솔직한 후기) 미국 아마존에 "생리대"라고 치면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초이스로 떠오르는 브랜드 "라엘" "라엘"에 대해 1차적인 후기 포스팅을 한번 한 적이 있다. (2022년 9월 포스팅) 그 후로, 조금 더 사용해보고 나서의 후기를 써보려 한다. 원래 제품이란 자고로 오래 써봐야 진짜 좋은 건지, 좋다면 어느 부분이 좋은 건지, 아니면 다른 브랜드로 옮길 의향이 있는지 알게 되니까. 아마존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제품 솔직한 후기. 1. 생리대는 최고다. 미국에서 팔리는 생리대, 특히 오가닉라인 쪽은 내가 거의 다 써보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오프라인으로 팔리는 오가닉 생리대 브랜드 다 써봤는데 "라엘"이 진짜 좋다. 라엘에서 판매하는 모! 든! 생리대와 탐폰을 써 보았다. "라엘"의 생리대, 어디가.. 2023. 1.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