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리뷰115 [리뷰] 에스티 로더 갈색병 또 삼- 현재 30% 세일중! 이번 주가 블랙 프라이데이라서 쇼핑 계획 짜느라/쇼핑하느라 너무 바빴다. (조만간 실컷 지른 것들 리뷰글이 잔뜩 올라올 예정) 사실은 지난주부터 에스티 로더 세일을 좀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현 갈색병 25%정도 남음 + 당시 샘플 이벤트가 매력적이었어서)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길 너무 잘했다 ㅠㅠ! 구매 인증 짠! 현재 30%로 세일중이랍니다!! 세일 코드 FRIDAY21를 입력하면 30% 할인 + 샘플+ 에스티로더 무료배송 까지! 나는 원래 $105 하는 1.7 oz 사이즈 갈색병을 $79에 구매했다. 한국 에스티 로더에서도 블랙프라이 데이 세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 있다면 절호의 기회라서 알리고자 급히 짧게나마 글을 써본다. 여러분! 지금 30% 세일이랍니다! 평소에 10~20%까지만 보다.. 2021. 11. 28. [리뷰] 리한나 향수로 유명한 니치 향수 킬리안 -러브, 돈 비 샤이 (Love, don't be shy) 향수 이름이 "자기야, 부끄러워하지 마" 라니..! 이름부터 플러팅 초고수일 것 같은 이 향수! 50ml에 $240이나 하는 이 향수가 유명해진 건 바로 리한나의 향수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나 역시 이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인터넷에서 리한나의 향기가 너무너무 좋다는 글을 보고서 궁금해진 건데, 카디 비, 제니퍼 로렌스, 닉 조나스 등의 핫한 할리우드 피블들이 리한나의 향기에 천상의 향기라는 찬사를 보내는 걸 보고 진짜 얼마나 좋길래?? 하는 참을 수 없는 궁금증으로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한나 스타일에 진짜 잘어울리는 향수 같다. 리한나 특유의, 빈티지하면서 힙한데 사랑스러운.. 플러팅 천재일 것 같은 이미지에 진짜 딱 인것 같다. 아니 어쩜 이렇게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를 찾.. 2021. 11. 19. [리뷰]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 코피때문에 새벽에 깨는게 지긋지긋하다면 이 글은 코피가 1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하는 사람들 말고, 날이 추워질수록 코피가 자주 날것임을 "예상"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나는 이 방법을 알고서 이걸 이제야 알았다는 사실에 너무 분했다! 일단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로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1. 외부에서 오는 충격/물리적인 이유 - 예를 들자면, 길가다 전봇대에 얼굴을 부딫히거나, 공에 얼굴이 맞은 경우, 혹은 그냥 코파다가 잘못 파서 나는 코피 2. 코안이 건조해서 - 코안이 너무 건조해서 코피가 나는경우. 3. 코안 미세혈관이 유독 돌출돼 있을 경우 - 이경우 1과 2에 유독 예민해진다. 작은 충격이나 조금만 건조해져도 코피가 터지는 이유다. 4. 그 외의 질병의 이유로 (비염 등의 이유로 코안이 헐어있거나 손상되어있을 때). .. 2021. 11. 6. [리뷰] 전문가와 심리상담 받을 수 있는 앱 "트로스트" TROST 사용 후기/리뷰/추천 내가 써보고 너무 도움을 받았던 앱, 한국 정신과 전문의와 전화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앱, 트로스트를 써본 후기. 빠르게 인증부터: 어른이 되면서 느낀 건, '너무나 사적인 이야기는 주변에 하지 않는 게 좋겠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친한 친구던, 나의 가족이던, 너무나 사적인 부분을 오픈하면 좋은 점보다 안 좋은 점이 더 많고 가끔은 민망해지는 순간들도 있게 된다.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지니 머릿속에 정돈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사건사고들이 둥-둥 떠다니며 나를 괴롭혔다. 그래서 상담사를 알아보기로 했다. 내가 있는 미국에는 정신과 상담이 굉장히 흔하다. 때문에 전문의들이 있는 오피스나 클리닉을 찾기가 매우 쉽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한국인 상담 선생님을 찾고 찾아 트로스트를 쓰게 된 이유가 있다.. 2021. 10. 3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