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씨의 "Pink!" 노래를 들으며 써보는 나의 식물 자랑 글.
우리 집에 들어온 지 약 두 달째.
별 다른 힘 안 들이고 키울 수 있는 이 아름다운 핑크 핑크 한 식물 "칼라디움"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우리 집에 있는 칼라디움 사진부터 고고!
이름은 "핑크"라고 지었다.
나는 사실 색이 강한 식물들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Evegreen과 같이 늘 푸른 식물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칼라디움은 매장에서 보자마자 무언가 씐 듯이 집으로 데려왔다.
이미 집에 식물이 많은 관계로, 새 식물을 들일 생각은 없었는데..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걸까.
그렇게 집으로 데려온 이 핑크 핑크 한 칼라디움은, 초록색의 식물들 사이에서 마치 신인 발레리나와 같은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내게 옮겨주고 있다.
잎이 작은 잎이 아니라 그런가
1. 칼라디움 가격
미국에서는 약 $15 정도에 구매했는데
한국에서는 이 정도 사이즈면 2-5만 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는 듯하다.
혹시 주변에 식물을 좋아하거나 분홍색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한다. 일단 키우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
2. 칼라디움 잘 키우는 방법
일단 데려와 놓고 어떻게 해야 이 친구와 잘 지낼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1. 직사광선보다는 이렇게 창가에 둬서 간접적으로 빛을 보는 게 좋다.
2. 햇빛이 부족하거나 그늘 아래 두면 분홍빛을 잃는다.
3. 흙은 수분이 있는 걸 좋아하는 친구.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칙칙 아침에 뿌려주고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걸 좋아한다.
4. 야외에 심기에도 적합한 친구라고 한다.
5. 약 6개월 정도 피었다가 동면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다시 푸릇푸릇 올라온다고 하는데 이건 겨울을 함께 보내봐야 알 것 같다.
6. 향이 나지 않는다.
7.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8. 이 친구 역시 햇빛을 따라 고개를 돌린다. 이틀에 한 번씩 화분을 돌려주고 있다.
9. 화분은 반드시 물이 잘빠진 화분이어야 한다. 물이 습해지면 뿌리가 썩는다고 한다.
-어째서 예쁜 화분들은 다 배수가 거지 같은 것일까. 내년에 번식시킬 때 배수에 신경 써야겠다.
10. 이 친구의 고향이라 해야 하나.. 원산지라 해야 하나.. 가 습한 남아메리카이기 때문에 드라이한 환경은 노노!
-여러 팁들을 보니 소서에 자갈들을 두고 물을 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창문을 열고 그 앞에 둔다던지 (바람) 히터 옆에 두는 건 금물이다.
11. 별도의 비료는 필요로 하지 않는 친구다. 하지만 굳이 비료를 주겠다면 반드시 활발하게 크는 여름에만 가능하다.
12. 크기 좋은 환경의 온도는 약 65도. (섭씨 18도) 엄청 따뜻할 필요는 없지만 추우면은 안 되는 친구다.
13. 여름이 지나고 잎들이 지고 나면 뿌리를 꺼내 바람이 통하는 지퍼락에 담아두거나, 그냥 화분에 두어도 된다고 한다. 화분에서 동면을 보내게 할 시물을 주면 안 된다.
3. 그리고 궁금해지는 칼라디움 번식방법.
너무 이쁜 친구라 내년에 번식을 시도해보고 싶어 찾아보니 번식과정은 아래와 같다.
1. 물꽃이는 비추다. 가능은 하지만, 확률 떨어지는 번식방법.
2. 구근을 떼내 번식하는 방법이 가장 발아 확률이 높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으로 번식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겨우내 휴먼 상태를 보내게 한 뒤, 초여름에 구근을 빼 떼넨뒤 화분에 심어주고 발아할 생각.
권진아 Pink 가사 중.
아직은 라이트 핑크
더 짙어질까?
나도 궁금해
혹시 네가 좋아진 걸까?
너는 내가 어떻게 하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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