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드라마1 나만보기 아까운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호텔 델루나" 장만월 착장편 이번에는 지난번 글에 이어 혼자 보기 아까운 "호텔 델 루나" 연출/미술/착장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저는 넷플릭스로 보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작하면서 제가 감사할 분들의 이름이 드라마 앞에 보이길래 감사인사부터 전하겠습니다. 보다 보니 느낀 건데, 감독분이 양옆에 쫙 떨어지는 연출을 종종 쓰시더라고요. 문이 양옆으로 열린다던가, 양쪽 모두 한꺼번에 닫힌다던가. 불빛이 양쪽 옆 모두에서 보인다던가 하는 것 등 말이에요. 보는 사람으로 금, 현실세계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오묘한 드라마 "호텔 델 루나"와 찰떡이에요. 독특하죠? 모든 이들이 톤다운 착장을 하고 있는데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장만 월. 보고 있으면 황홀한테, 안정감 있게 황홀하지 않나요? 곡선보다는 탁, 탁 각진 선들을 잘 활용.. 2022. 8. 24. 이전 1 다음